이통3사, 7일부터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

      2018.12.06 14:19   수정 : 2018.12.06 14:19기사원문
이동통신 3사가 오는 7일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다.


6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7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 화면과 내장메모리 크기가 다른 총 8개 모델이 출시된다.

신형 아이패드 출고가는 117만7000원~244만2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탭 18요금제(월 1만9800원)' 기준 9만5000원이다.

KT는 대리점과 KT샵을 통해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한다. 11인치, 12.9인치 화면에 64GB~1TB 4종류를 내놓는다.

KT는 데이터투게더 라지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는 월 1만1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1G가 제공되며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KT 데이터온 프리미엄 사용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50G 데이터가 제공된다. 데이터온 비디오 고객의 경우 데이터투게더라지로 모회선의 기본 제공량인 100G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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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 샵'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U+ 샵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입고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입고알림을 신청한 고객들은 오는 7일부터 기기 입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받을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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