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바트 스타일샵 마포 전시장’ 오픈

      2018.12.13 09:04   수정 : 2018.12.13 09:04기사원문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부권 최대 상권인 홍대·합정 지역에 첫 직영 매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14일 서울 서교동에 ‘리바트 스타일샵 마포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부 권역에 직영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포 전시장은 2개층, 총 1200㎡ 규모의 컴팩트형 매장이다. 전문 상담 공간과 거주 공간별 인테리어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쇼룸으로 구성된다.

현대리바트는 마포 전시장이 10~30대 젊은 고객이 몰리는 홍대·합정상권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 젊은 층을 공략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촬영 스폿 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마포 전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에 약 58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아파트 가구 수 또한 21만4000여 가구에 이른다”며 “인근 상암·수색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홈 인테리어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 목동, 부산 등 현대리바트 직영점과 대리점이 없는 공백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면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L&C의 창호·벽지·바닥재 등을 함께 판매하는 인테리어 패키지 전문 상담 코너 등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