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사랑한 '따릉이'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 1위
2018.12.16 18:23
수정 : 2018.12.16 18:23기사원문
올해도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서울시책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사진)'였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시민투표 결과, '따릉이'가 전체 6.5%로 1만8676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4주 동안 14만2016명이 참여했다.
2위는 시민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6.0%로 1만7074표를 얻었다. 서울시는 올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배출원별 강력한 감축관리를 실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노후 보일러 교체,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 등을 펼쳤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