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겨울 시즌 케익 매출 전년대비 약 35% 늘어

      2018.12.18 09:38   수정 : 2018.12.18 09:38기사원문

할리스커피가 연말연시를 맞아 늘어나는 각종 모임이나 파티로 인해 겨울 시즌 케익 매출이 전년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케익 메뉴 매출을 분석한 결과다. 할리스커피 라운드케익은 시즌의 특징을 살린 비주얼과 프리미엄의 맛, 퀄리티 등 모든 요소를 담아내 지난 11월 출시 되자마자 고객들의 취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가격은 일반 디저트 조각케익 가격 수준으로 선보여 낭비를 줄이고 가심비를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딜라이트 티라미스 라운드'는 커피를 머금은 촉촉한 초코시트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어우러진 케익이다. '메리베리 치즈 라운드'는 진한 치즈 풍미가 느껴지는 베이크 된 치즈케익 위에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블루베리가 얹어져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파티와 선물용으로 라운드케익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할리스커피와 함께 특별한 날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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