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친화도시 활동-성과 공유

      2018.12.18 10:06   수정 : 2018.12.18 10:06기사원문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17일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8년 활동내용 및 성과보고를 공유하고, 단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스피치 기법을 활용한 소통’이란 주제로 K-멘토&비전센터의 박진호 대표를 불러 초청특강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 총 32명(여27, 남5)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우리가 만드는 세상! 이란 의미의‘여·우·만·세!’란 명칭으로 올해 내내 여성친화도시 홍보, 역량강화교육 참여, 공원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1년 간 열심히 활동해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활발한 참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우리 시를 더욱 수준 높은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정책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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