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휴게소(전주 방향), 고객의 밥맛 사로잡아
2018.12.18 11:15
수정 : 2018.12.18 11:15기사원문
황전휴게소는 혼합미가 아닌 단일품종을 사용,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어 집밥과 같은 맛있는 밥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제껏 황전휴게소는 대규모 고객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형 가스솥으로 밥을 지었다.
이에 황전휴게소는 소형 압력밥솥을 도입하고, 도정한 지 2주가 되지 않은 단일품종의 쌀로 밥을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민 소장은 "그동안 시설 등 외형적 개선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세심한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