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입 255억' 올해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모델.. 누구?

      2018.12.18 14:22   수정 : 2018.12.18 14:38기사원문

미국의 톱모델 켄달 제너(23)가 2018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 1위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켄달 제너가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2250만달러(약 255억원)의 세전 수익을 올려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모델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켄달 제너는 이 부문에서 14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모델 지젤 번천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주목받은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 출연해 이름을 알린 켄달 제너는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유명 럭셔리브랜드, 잡지 커버에 다수 등장했으며,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로 활약하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1억명을 넘는다.


한편 올해 2위는 1300만달러(약 147억원)의 수익을 올린 모델 칼리 클로스(26)가, 3위에는 각각 1150만달러(약 130억원)를 번 크리시 타이겐(33)과 로지 헌팅턴-휘틀리(31)가 공동으로 올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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