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육군종합정비창과 MOU

      2018.12.18 13:58   수정 : 2018.12.18 13:58기사원문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대는 18일 육군종합정비창과 방위산업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방산분야 교류활성화를 통한 학·군 협력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의 첨단방위공학전공 대학원 석·박사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방위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펼치기로 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창원은 방위산업 육성에 관련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육군종합정비창과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육군종합정비창의 전문 인력들이 첨단방위공학 전공 대학원의 효율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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