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우수직원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 실시

      2018.12.18 14:19   수정 : 2018.12.18 14:19기사원문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직원 15명이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은 각 공장의 우수 기술 공유와 상호이해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직원 8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공장에서, 해외 직원 7명은 잠실 본사와 대산 및 울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국내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및 중국 직원들은 약 2주에서 8주동안 관련 부서 및 국내 공장에서 공정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을 익힌다.
또 한국의 전통 명소를 국내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 및 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의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 인재 확보 및 조기 육성을 위해 신입사원교육을 강화하고, 잠실 본사와 국내 공장 및 해외 사업장을 교대로 방문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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