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토지정보 종합평가 ‘우수’

      2018.12.18 14:35   수정 : 2018.12.18 14:35기사원문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18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진호 하남시 토지정보과장은 18일 “내년에도 토지정보 업무의 안정성을 통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에 대한 정책 방향의 총괄평가로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향상을 유도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평가 분야는 총 6개 분야로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이다.


이 중 하남시는 부동산관리와 주소관리 분야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동산 관리 분야는 하남시가 불법 중개행위 근절 실적 우수 및 부동산 불법거래·담합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해 수범사례로 선정되고, 주소 관리는 도로명 주소 운영관리 실적 및 도로명주소 마을안내도 설치계획 등이 특수시책으로 추진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진호 하남시 토지정보과장은 18일 “내년에도 토지정보 업무의 안정성을 통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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