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현 과천시의장 화재현장 소방대원 격려

      2018.12.18 15:05   수정 : 2018.12.18 15:05기사원문


[과천=강근주 기자]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은 17일 과천시 갈현동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강추위 속에서 화재 진압에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윤미현 의장은 소방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현장을 둘러본 뒤 진화 중인 소방대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윤미현 의장은 "강추위 속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과천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으로 불길이 진정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늘 화재는 17일 오후 2시40분쯤 과천시 갈현동의 한 무대제작 공장 창고에서 불이 일어나 직원 등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는 진화 4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해당 건물과 바로 옆 농기계 수리소까지 건물 두 곳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창고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을 현재 파악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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