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신입직원, '밥퍼' 무료급식 봉사

      2018.12.18 15:58   수정 : 2018.12.18 15:58기사원문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국제NGO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도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른 아침 본부를 방문해 600여명분의 식사준비부터 배식,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온정을 나누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합의 한 신입직원은 "함께 나눈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스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직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2008년부터 밥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지속하는 한편 명절·연말연초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중점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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