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신규 식품명인 9명 지정

      2018.12.18 17:01   수정 : 2018.12.18 17:01기사원문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로 지정된 식품명인 9명에게 '2018년도 신규 식품명인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해 식품명인을 지정, 육성하는 제도다. 현재 78명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식품명인들은 지난 7월부터 각 시도의 추천과 서류·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를 거쳐 지정됐다. 식품명인은 해당 전통식품 제조(조리)기능의 전통성 및 해당 분야의 경력을 인정받아야 하고, 계승 및 보호가치가 높아야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식품명인들이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식품명인의 위상에 맞게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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