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국내 최초 ‘트랙터 연간 생산량 2만대’ 돌파

      2018.12.18 17:05   수정 : 2018.12.18 17:05기사원문


LS엠트론은 전주공장의 트랙터 연간 생산량이 국내 최초로 2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LS엠트론은 이를 기념해 전날 전주공장 트랙터 생산라인에서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 어진호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LS엠트론은 "연간 생산량을 8년 만에 1만대에서 2만대로 늘렸는데 그 배경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이 있다"고 설명했다.

LS엠트론은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설비 예방 보전 시스템(CMMS) 등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다.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은 공장 생산라인의 생산 현황을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가장 효율적인 트랙터 생산량을 즉시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CMMS는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고장을 예방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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