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정부 자율주행 정밀도로 구축 소식에 ↑

      2018.12.19 09:59   수정 : 2018.12.19 09:59기사원문
아이엠의 주가가 상승세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개최하는 '자율주행 미래 발전 심포지엄'에서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하고 전국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아이엠은 전날보다 3.06% 오른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4.80% 오른 1200원까지 거래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포럼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이 협업해 전국 모든 도로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이날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도, 지방도 등으로 정밀도로지도를 확대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도로의 변화를 갱신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증강현실(AR)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 부품은 자율주행 허드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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