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19개 업체 지정
2018.12.19 10:41
수정 : 2018.12.19 10:41기사원문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우석엔프라를 비롯 지역 내 19개 업체를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2020년 11월까지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기관의 78여개 수출 관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 시장 진출 시 ‘정부에서 인증한 수출유망기업’이라는 공신력을 확보하고, 2018년 하반기부터 중문 지정증이 신규 발급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07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1,018개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해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천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