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인도 여행 간 20대 여성 실종.. 경찰 수사 착수

      2018.12.27 10:19   수정 : 2018.12.27 10:19기사원문

20대 한국 여성 이씨(26)가 인도 여행 중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주인도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사회는 지난 13일 입국한 이씨가 26일 새벽을 기점으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새벽 한국 부모와의 통화가 마지막 연락이었다.



이에 이씨의 부모는 한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지 교민사회 소셜미디어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이씨의 행방을 찾고 있는 중이다.


이씨는 인도의 지인을 만나기 위해 홀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와 마지막으로 연락할 때 머물렀던 곳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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