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야음악회'와 함께 "굿바이 2018, 웰컴 2019"

      2018.12.29 18:38   수정 : 2018.12.29 18:38기사원문


서울 강동구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 반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가는 해 오는 해 2018 GAC 제야음악회’를 연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서정적인 선율로 펼치는 감동과 품격 있는 무대가 제야의 밤을 장식한다. 지휘자 김기웅이 이끄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황수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미라클라스’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더한다.



음악회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소프라노 황수미와 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매력적인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미라클라스’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이뤄진 남자 성악 3성부에 뮤지컬 배우의 조합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팝페라까지 밀도 높은 화음을 들려준다.

YTN 라디오 박귀빈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새해 카운트다운을 세는 이벤트도 열린다.


관련 문의는 강동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