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전국 7200여가구 대상 '2019 가계동향조사' 실시
2019.01.02 12:00
수정 : 2019.01.02 12:00기사원문
조사는 가계수지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가구의 지출과 소득 등을 조사해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 산정, 경제 및 복지정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또 보상금 등 각종 정부 수혜의 자격 기준을 정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의 기본특성, 수입 및 지출 등이다.
조사결과는 2020년 5월부터 분기별로 공표된다.
강신욱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