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2019.01.03 13:52   수정 : 2019.01.03 15:40기사원문


【서천=김원준 기자】충남 서천군 서천유스호스텔이 2016년에 이어 2018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운영평가부분과 안전시설점검 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 등급은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설 운영과 안전시설(전기, 토목, 소방, 가스 등)에 대한 평가로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위탁해 실시됐다.


2014년 6월 문을 연 서천유스호스텔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비롯, 송림숲과 스카이워크, 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등과 연계해 진로체험, 생태교육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매월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하게 안전시설을 관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전문기관의 점검을 거쳐 시설안전성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성천 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서천유스호스텔은 전국 청소년들의 쉼과 힐링이 있는 거점 숙박시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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