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서울 곰탕맛집 3대장 공개.. 위치와 가격은?

      2019.01.04 14:52   수정 : 2019.01.04 14:52기사원문
‘수요미식회’에서 방송한 곰탕 맛집 세 곳의 정보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 등이 출연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날씨에 딱 맞는 ‘곰탕’ 미식 토크를 나눴다.

수요미식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소개한 곰탕 맛집의 상호명과 위치, 메뉴 가격 등을 공개했다.

‘수요미식회’ 선정 3대 곰탕 맛집은?


1.길풍식당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길풍식당은 꼬리곰탕맛집으로 40년 역사를 지닌 식당이다. 수요미식회는 ‘실하고 연한 꼬리 육질이 일품인 꼬리곰탕!’이라며 길풍식당의 꼬리곰탕을 높게 평가했다.
꼬리탕의 가격은 2만원이며 특꼬리탕, 꼬리찜 등도 판매한다.



2.이도곰탕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이도곰탕은 한약재로 끓인 곰탕 국물이 일품인 식당이다. 세종대왕 18대손인 한의사가 만든 비법으로 3대째 운영하고 있다는 이 식당은 ‘맑고 깊은 국물맛’을 자랑한다. 곰탕의 가격은 1만 천원이며 쌀곰탕면, 명태회무침 등도 판매한다.


3.도하정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도하정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트렌디한 식당으로 소개됐다. 수요미식회는 ‘곰탕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트렌디한 맛’이라고 도하정의 곰탕을 평가했다.
평양냉면처럼 맑은 국물이 일품인 도하정의 곰탕은 9천원이며 특곰탕, 냉수육 등도 만나볼 수 있다.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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