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무인자동화기기 열풍↑

      2019.01.08 09:10   수정 : 2019.01.08 09:10기사원문
정부가 최저임금의 결정구조 개편 등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케이씨티가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케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6.05% 오른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을 발표했다.

이달 중 최저임금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내년 최저임금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노동계가 정부안에 반발하는 가운데, 고용 인력이 줄어들면 기업이나 상업 구역에서 무인단말기가 확산될거란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이씨티는 금융자동화시스템, 특수목적단말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80억원 규모의 온라인 복권 신규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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