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일자리 플랫폼', 취업자 1000명 돌파
2019.01.08 13:15
수정 : 2019.01.08 13:15기사원문
8일 공사에 따르면 일자리 플랫폼 운영 3개월 만에 구직자 일자리 매칭이 1650여명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일자리 플랫폼은 온라인 전용채용관, 취업지원센터의 운영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공항지역 내 고용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12월말까지 1100여 명이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업의 현직자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소개, 소그룹 멘토링 및 현장견학을 시행하는 '상주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일자리 플랫폼은 오는 2022년까지 추가로 창출될 5만여 일자리 매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