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페라리 몬 적 없어” 외제차 논란 일축
2019.01.08 17:27
수정 : 2019.01.08 17:27기사원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피자집 사장 황호준씨가 페라리 소유설을 적극 부인했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인터넷상에서 제가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포람페’ 회원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며 “이는 한 네티즌이 장난삼아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에 올린 허위정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저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가용이 없으며 과거에도 페라리와 같은 고가의 외제차를 소유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방송에서 황씨는 손님을 대하는 무례한 태도, 성의 없는 음식 준비 등으로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그가 건물주의 아들이고 고가의 외제차를 소유한 ‘금수저’라는 소문이 돌았다.
황씨는 이 사실을 적극 부인하며 부적절한 태도 논란에 대해서 “손님 응대와 업장의 위생상태가 미흡했던 점을 사과”한다며 “개업한 지 석 달이 채 안 되었을 때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서툴렀다”고 해명했다.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