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3명 공채

      2019.01.11 16:15   수정 : 2019.01.11 16:15기사원문
인천 미추홀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연구원 1명 등 총 3명이고, 관련 분야 학위 및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2년이고, 2년 후 평가해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미추홀구에서 직영하는 사업조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컨설팅 지원, 주민의견 조정,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재생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서류를 미추홀구청 도시개발사업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24일까지다.

미추홀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직원을 채용한 뒤 오는 3월부터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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