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설 연휴 귀향차량 220대 무상 지원

      2019.01.13 12:03   수정 : 2019.01.13 12:03기사원문
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더 K9 70대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비롯해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을 소비자들의 설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승기간은 2월1일부터 8일까지 7박8일이다.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명절 기간 고향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구를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행사도 진행한다. 카니발 이지무브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성 선물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2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황금 돼지 해를 맞아 이달에 기아차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돼지 10돈(1명),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골드 에디션(10명), 한돈 햄 세트(100명), GS25 페레로 로셰 3구(전원 증정)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기아차 이달 판매 조건과는 별도로 신차구입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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