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포트나이트', 7.20 패치 업데이트 시행

      2019.01.16 10:13   수정 : 2019.01.16 10:13기사원문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7.20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테마는 ‘저격’이다. 에픽게임즈는 ‘저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포트나이트'에 신규 아이템 ‘조준경 장착 리볼버’와 신규 모드 ‘원샷’을 추가했다.



‘조준경 장착 리볼버’는 권총에 조준경을 달아 적을 좀 더 정확하게 적중시킬 수 있는 무기로, 에픽 및 전설 등급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발당 42/44의 피해를 주는 중형 탄환을 사용하며, 바닥 전리품과 상자, 보급품, 자동 판매기에서 획득 가능하다.


‘원샷’은 저중력 환경에서 저격 무기만을 사용해 적을 제압해야 하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이다. 플레이어는 모두 체력 50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치유 아이템은 붕대만 사용할 수 있다. 중력이 평소보다 낮으며, 폭풍 대기 시간 역시 대폭 감소하고, 사냥용 소총과 저격소총, 반자동 저격소총 등의 저격 무기와 바운스 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글라이더를 다시 펼칠 수 있는 ‘글라이더’ 아이템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됐다. 글라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공중에서 점프키를 눌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 전리품과 상자, 자동 판매기, 보급품 라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사용 횟수는 10회로, 다 사용하면 아이템은 없어진다. 단 점프패드와 휴대용 균열을 사용했을 경우, 또는 기간 한정 모드에서 부활하는 경우에는 글라이더 사용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도 새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시골 마을의 집을 건설할 수 있는 농장 테마의 새로운 구조물, 희귀 및 에픽 등급의 무기 ‘쌍권총’과 함께 새로운 극지방 섬인 ‘서리로 뒤덮인 요새’가 추가됐다. ‘서리로 뒤덮인 요새’는 게임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또 빠른 건설 기능과 빠른 제거 기능 역시 이번에 추가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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