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미국 블록체인 기업 인수로 美 상장 모색
■빗썸, 역합병 방식으로 미국 상장 추진 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모회사인 BTHMB홀딩스(BXA)가 미국 내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인 블록체인 인더스트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이 전했다. BXA가 블록체인 인더스트리를 역합병 방식으로 인수, 뉴욕증시나 나스닥 사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보통 1~2년씩 소요되는 IPO보다 빠르고 비교적 간단하게 상장할 수 있다.
■블룸버그 “BTC 과매도 상태, 바닥 치고 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현재 과매도 상태이며 시세 하락세가 바닥을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주제 드라마 ‘크립토스’, 5월 넷플릭스로 방영
암호화폐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할리우드 유명 배우 케빈 코널리가 주연을 맡은 TV드라마 ‘크립토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암호화폐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남녀들의 일화를 다루는 이 드라마는 오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총 10편으로 제작된다.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텔레그램,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3월 출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오는 3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인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TON은 현재 90% 가량 개발됐으며, 새로운 데이터 교환 방식을 활용한 서비스와 토큰 발행을 통한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텔레그램은 TON 개발을 통해 약 17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암호화폐 소폭 하락세, 비트코인 3500달러대 횡보
24일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