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대결! 제노스군단' 전국 투어 돌입

      2019.01.25 10:14   수정 : 2019.01.25 10:14기사원문
국내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오는 26일부터 어린이 액션 뮤지컬 '미니특공대X-대결! 제노스군단' 전국 투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미니특공대X’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첫 공연은 부산에서 시작된다.



국내 최초 전대물 시리즈인 ‘미니특공대X’는 악당 제노스 군단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특공대원 볼트, 새미, 루시, 맥스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어린이 액션 뮤지컬 '미니특공대X-대결! 제노스군단'은 특공대원들의 변신 모습과 전투장면 구현에 공을 들였다. 특히 높이 4m에 달하는 4단 합체로봇과 태권도·아크로바틱 등 각종 무술을 결합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삼지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크린 밖에서 미니특공대를 직접 만나고 싶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 뮤지컬 미니특공대X의 전국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뮤지컬로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