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 "비트코인 이미 다 팔았다"
■스티브 워즈니악 “비트코인 최고점 때 모두 매도”
애플 공동창업자이지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유명한 스티브 워즈니악이 자신은 더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700달러 수준일 때 시험 삼아 처음 매입을 했으며 지난 2017년 연말 2만달러를 기록했을 때 모두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투자가가 아니므로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할 의미가 없었다.
■닥터 둠 “블록체인, 엑셀보다 나을 바 없어”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판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암호화폐에 대해 또 하나의 독설을 던졌다.
■中 블록체인 기술 순위 발표 ‘EOS가 가장 우수’
중국정보산업개발센터(CCIID)가 주요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한 2019년 블록체인 기술 순위를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기초기술과 독창성, 응용성을 기준으로 매겨진 CCIID의 기술순위는 이오스(EOS)가 총기술점수 14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더리움이 2위, 온톨로지가 3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5위에 그쳤고 리플은 20위에 머물렀다.
■前 모건 스탠리 간부 “비트코인 선물·ETF 확신 필요해”
모건 스탠리 이사장을 지냈던 금융인 패트릭 스프링거가 비트코인 선물과 ETF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스프링거 전 이사장은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선물과 ETF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불확실한 규제와 함께 비용 절감 등 뚜렷한 장점이 드러나지 못하는 상황이 해소돼야 새로운 금융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다시 하락세, 비트코인 3500달러대
28일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4000달러를 잠깐 넘었던 비트코인은 새해 들어 3500~3600달러대에서 맴돌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