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수탁단체(NGO) 모집

      2019.01.30 10:27   수정 : 2019.01.30 10:27기사원문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2019년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수탁단체(NGO)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대상 사업은 △경기도 청년 해외봉사단 △불용소방차량 개발도상국 무상양여사업 △베트남 한국어 스마트교실 사업 등 모두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년 이상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사업 수행실적을 보유한 국내 NGO(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경력이 2년 미만일 경우에는 경력2년 이상 단체와 컨소시엄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대학 및 기업이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2년 이상 국제개발협력사업 실적을 보유한 NGO와 컨소시엄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접수는 29일부터 2월18일 낮 12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가 신규 브랜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년 해외봉사단과 도내 불용소방차량 개발도상국 양여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사업으로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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