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설명절 청소종합대책 추진

      2019.02.02 10:05   수정 : 2019.02.02 10:05기사원문


송파구청은 2일 설 명절 연휴기간인 이달 7일까지 ‘설 연휴기간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설명절 기간인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관련 민원처리 및 쓰레기 배출안내 등 활동을 병행한다. 가로청소 비상체제를 가동해 가로변 청소를 지속 실시한다.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에 집중 대비한다.

설명절 이후인 이달 7일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중 밀린 쓰레기를 전량 수거할 방침이다. 가로청소에도 집중해 연휴기간에 생긴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연휴기간 중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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