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나온 투수 권혁, 두산에 새 둥지
2019.02.03 13:47
수정 : 2019.02.03 13:47기사원문
두산 베어스가 한화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방출된 좌완 투수 권혁을 연봉 2억원에 영입했다.
권혁은 200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프로 18년 차 투수다.
자유계약선수(FA)로서 한화와 4년 계약을 맺은 뒤 2015∼2018년에는 한화 소속으로 뛰었다.
통산 성적은 709경기 54승 43패 31세이브 146홀드 평균자책점은 3.69이다.
권혁은 조만간 일본 오키나와에 차린 두산의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