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작구(을) 지역위원회, 설날 맞이 지역내 전통시장 방문
2019.02.04 20:26
수정 : 2019.02.04 20:26기사원문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지역위원장과 해당 지역 시구의원 및 당원들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 간 지역 내 전통시장 다섯 곳을 방문했다.
첫 날인 1월 31일에는 사당4동에 소재한 남성역 전통시장과 상도1동 상도전통시장을 방문했고, 2월 1일에는 사당1동 관악시장과 흑석시장을, 2일에는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강 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및 당원들은 설날 장보기를 진행하며,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을 알리고 '제로페이(zero-pay)'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지역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전을 진행,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 위원장은 "새해 본격적인 경기 하강 국면에서 가장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통시장 및 자영업자들에게 당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부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제로페이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리고자 시구의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작년 말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종합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등 정부 정책의 혜택이 동작구 지역 내 상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강한옥 동작구의회 의장, 서정택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신희근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최재혁 구의원, 신민희 구의원, 정향춘 여성위원장과 고성봉 청년위원장, 경철현 다문화위원장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