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판빙빙, 9개월만에 셀카.. "새해 복 많이"

      2019.02.05 11:00   수정 : 2019.02.05 11:00기사원문

지난해 탈세 적발로 자취를 감춘 뒤 '실종설', '사망설' 등에 휩싸였던 중국 톱스타 판빙빙(37)이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5일(현지시간)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판빙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판빙빙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면서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판빙빙은 지난 5월말 세금 탈세 의혹에 휩싸인 이후 단 한번도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 돈으로 약 1464억원의 벌금과 세금을 모두 완납하고,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지만 셀카 사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무려 9개월여만에 전해진 판빙빙의 근황에 팬들은 "그리웠다" "걱정했다"면서 그를 응원하고 있다.

#판빙빙 #중국 #셀카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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