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노이에서 北 金위원장과 정상회담

      2019.02.09 12:05   수정 : 2019.02.09 12:05기사원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가 베트남 하노이가 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 만나 평화를 진전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김정은의 지도하에 북한은 위대한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김위원장을 이미 만나 그의 능력을 이해하고 있다며 “북한은 이번에는 '경제 로켓'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다낭을 선호한 반면 북한은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를 고집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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