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년 창동에 로봇과학관 건립
2019.02.10 11:15
수정 : 2019.02.10 11:15기사원문
서울시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로봇과학관 설계안이 국제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봇과학관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로봇과학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로봇을 탐구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시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립 추진단과 운영 자문단을 미리 구성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건축 설계 기간 중에 전시 설계도 병행해 신속하고 내실있게 개관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로봇산업은 미래지향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로서 로봇 관련 전문 과학관이 과학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