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 53명' 15일 취업문 열린다

      2019.02.10 12:00   수정 : 2019.02.10 12:00기사원문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하는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참가업체는 1:1 면접을 통해 총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펌프앤시스템즈, ㈜피에이씨오, 코키아병원 등 관내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파주시는 구직자 취업 지원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4시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19년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0일 ”실효성 높은 소규모 일자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사회 고용 증대와 더불어 지역기업 우수인재 구인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한국펌프앤시스템즈, ㈜피에이씨오, 코키아병원 등 관내 12개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구직자에게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면접을 통해 총 53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에게는 면접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4번에 걸쳐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75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678명의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진행해 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