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삿포로 눈축제 무대에 선 제주어 밴드

      2019.02.10 14:08   수정 : 2019.02.10 14:12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지난 9일 일본 삿포로 눈축제 행사장에서 제주를 알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행사장에서 열린 코리아사운드브릿지 공연에 참가한 사우스카니발은 ‘몬딱 도르라(모두 함께 달리자)’ 등 6곡을 연주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알렸다.
2009년 제주에서 결성된 9인조 스카펑크 밴드 사우스카니발은 라틴·스카·레게 등 중남미권 음악의 리듬에 제주다운 정서를 집어넣는 자신들만의 음악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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