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구제역 차단방역 긴급 대책회의 주재

      2019.02.10 14:40   수정 : 2019.02.10 14:40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지난 8일 도지사집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긴급 백신접종 이후 추가 신고 없이 소강상태이나 도내 유입이 되지 않도록 대응방안 강구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 지사는 발생상황과 그간의 긴급방역 조치, 설 연휴기간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가 형성될 때까지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 민·관·군이 협조하여 강도 높은 방역을 지속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청정 강원’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연일 지속되는 차단 방역으로 최일선에서 일하는 방역 공무원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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