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완벽 변장에도 정체 발각 1초전 포착
2019.02.13 08:27
수정 : 2019.02.13 08:27기사원문
‘진심이 닿다’유인나의 정체 발각1초전 상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tvN수목드라마‘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그런 가운데‘진심이 닿다’측이13일,위장취업 중 정체 발각 위기에 봉착한 오진심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정체를 감추기 위해 중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때 오진심의 손목을 잡은 권정록의 든든한 손길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위장취업이 탄로나기 일보직전인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한 오진심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권정록의 눈빛과 손길에서 풍겨져 나오는 듬직하고 따뜻한 남성미가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한편,지난‘진심이 닿다’ 2화에서는 권정록이 오해와 편견으로 바라봤던 오진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기 시작했다.권정록은 오진심에게 보복 운전을 한 남자로부터 그를 변호해주는가 하면,자신의 비서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주고 싶다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때 기뻐서 뛰어가다 발이 삐끗해 넘어진 오진심과 그를 두 팔로 안 듯 잡은 권정록 사이에 피어 오르기 시작한 설렘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정체 발각 위기에 내몰린 오진심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돼 한층 가까워질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측은“권정록-오진심은 사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들‘진정 콤비’권정록-오진심의 달콤한 위장취업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