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2019.02.13 09:04   수정 : 2019.02.13 11:02기사원문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이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2009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최윤정 이사는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PARADIS ZIP)’을 구축했으며,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2,700여점의 미술작품이 설치된 아트테인먼트로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월 13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윤정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한다.
최윤정 이사장이 합류함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장인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7인, 이사 13인, 감사 2인으로 총 33명의 임원진이 이끌게 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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