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과 부럼도 간편하게 소포장으로…GS fresh, 정월대보름 세트 출시
2019.02.15 08:57
수정 : 2019.02.15 08:57기사원문
명절 준비도 격식보다는 실속을 우선시하는 1인 가구용 소포장 상품이 뜨고 있다.
GS 프레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보름 음식과 귀여운 액땜용 부적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로부터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나물반찬, 부럼, 귀밝이술을 즐기고 밤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는 풍속이 있었다.
GS프레시는 고사리와 도라지, 취나물로 구성된 나물 3종류와 호두, 땅콩, 밤 등의 부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색나물 세트'와 '부럼 세트'를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 정월대보름 홍진영 액땜용 부적 3종(액운퇴치·현금부자·모두돼지)' 중 무작위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정월대보름에 건강과 평안,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삼색 나물과 부스럼 없는 한 해를 기원하며 먹던 부럼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