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국비1억 확보

      2019.02.18 11:12   수정 : 2019.02.18 11:12기사원문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18일 “구직자 직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은 고용노동부-파주시-(사)한국노동복센터 3자 간 연합체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에 관한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3자 간 사업약정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파주 특화사업으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매장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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