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콘텐츠 업체 ‘컴플렉스 네트웍스’에 스토리지 솔루션 구축

      2019.02.18 13:34   수정 : 2019.02.18 13:34기사원문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코리아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업체인 컴플렉스 네트웍스에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성능 파일 시스템 및 스토리지는 네이티브 포맷으로 최고해상도 콘텐츠의 전해상도 편집을 지원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공유 스토리지 풀을 통해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편집자간 쉽고 빠른 협업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컴플렉스 네트웍스는 100개 이상의 웹사이트, 뉴스 피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온라인-온리 디지털 환경으로 인한 기술적 변화로 인해 초기에 구축된 인프라는 새로운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없었으며 이에 스토리지 시스템 개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미디어 제작을 위해 설계된 NAS 솔루션을 추가 구축했으나 여러 프로젝트와 고해상도 포맷의 작업을 지원하기에는 성능이 충분하지 않았다.


컴플렉스 네트웍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 노드와 500TB급 퀀텀 QXS 하이브리드 플래시-디스크 스토리지 기반의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컴플렉스 네트웍스는 스토어넥스트 기반 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하고 있다.
향후 미국 LA 지사에 또 다른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스토어넥스트를 통해 퀀텀 LTO 테이프를 통합 계층에 추가함으로써 아카이빙 기능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저메인 헤럴 컴플렉스 네트웍스 비디오 IT 운영 총괄 매니저는 "현재 상업용 클라우드로 콘텐츠를 이동시켰다.
더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퀀텀 LTO 아카이브를 추가하고 스토어넥스트를 통해 그 계층을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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