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우미린더퍼스트' 계약 보름만에 완판

      2019.02.18 13:41   수정 : 2019.02.18 13:41기사원문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조감도)가 계약을 시작한지 15일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1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AB15-1블록에 공급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계약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앞서 지난달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2층~지상 최고29층13개 동 전용면적74·84㎡ 총1268가구로 2022년1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말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인근에 3기 신도시가 발표되는 등 악재 속에서도 완판이 가능했던 것은 검단신도시 내 입지환경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우미건설은 여세를 몰아 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공급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단지 내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으로 총70실(예정)이다.

대규모 단지1268가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중심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인천 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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