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인상에 이상봉 상근고문·전해상 대표
2019.02.19 18:09
수정 : 2019.02.19 18:09기사원문
이상봉 LG전자㈜ 상근고문(왼쪽 사진)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오른쪽)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2019년도 기술경영인상'의 CTO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봉 상근고문은 35년간 생산기술 연구분야에서 공장 자동화 장비 개발, 산업용 로봇 개발 등 생산성 향상 및 설계자동화를 선도했으며, 슈퍼컴 투자 및 3D프린팅 기술개발을 통해 가상제품개발시스템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공동 수상자인 전해상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용 PET필름 개발과 국산화에 주력해 한국 필름업계를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용 소재 위주로 재편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는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 송영천 케이티엠엔지니어링㈜ 대표, 양국현 아이오솔루션㈜ 대표, 윤희용 ㈜현대스틸 대표, 이진락 ㈜유성계전 대표. 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 등 6명이, 연구소장 부문에는 박기현 테크빌교육㈜ 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