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가방, 흑룡띠 수혜 '톡톡'… 전년比 매출 260% 증가
2019.02.20 18:20
수정 : 2019.02.20 18:20기사원문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부 신학기 가방이 완판되는 등 흑룡띠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표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는 신학기 가방이 전년대비 260% 이상 증가했다. 빈폴키즈는 부모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올해 최초로 무게는 10% 이상 낮추고, 가격은 20% 낮춘 경량 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도 내놨다.
휠라키즈의 블링업 백팩 역시 2월 현재 95% 판매율을 보이며 완판 기록을 코앞에 뒀다. 블링 업 백팩은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감과 가방 전면에 배치한 홀로그램과 글리터링 프린트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됐던 블랙야크키즈의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은 출시 이후 약 3달만에 완판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