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상하좌우 입체 냉방하는 벽걸이 에어컨 출시

      2019.02.21 09:00   수정 : 2019.02.21 09:00기사원문
대우전자는 상·하·좌·우 4면 입체냉방 기능을 적용한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속형과 인버터형 전모델에 '4D 맥스(Max)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했다. 상·하로만 풍향 조절이 가능했던 기존 벽걸이 에어컨과는 달리 상·하·좌·우 4면 입체냉방이 가능하다.



신제품에 적용된 에코 기능은 사용 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소모를 제어한다.

또 안티더스트 필터는 생활먼지를 확실하게 제거해준다.

리모컨 온도감지 기능은 리모컨 내부에 채용된 온도센서를 통해 최대 8m 거리까지의 주변 온도를 측정한다. 에어컨 본체 주변이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기능이다.


대우전자는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연결배관에 동(銅) 소재로 제작된 관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인버터형 5모델, 정속형 2모델 총 7개 모델로, 가격은 50만원~100만원대.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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