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시티 위례, 지역 맞춤형 콘텐츠로 ‘라이프스타일센터’ 자리잡아
2019.02.21 10:49
수정 : 2019.02.21 10:49기사원문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오픈 후 두 달이 지난 현재 누적객수 17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21일 신세계 프라퍼티에 따르면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공간이 한 곳에 있는 ‘이마트타운’에 패션과 식음료 매장 등 ‘스타필드’의 장점을 더해 선보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주중 평균 1만8000명, 주말 평균 3만여 명이 발걸음 하고있다.
비슷한 규모의 이마트타운(연면적 10만㎡)의 주중 평균 8000명, 주말 평균 1만여 명과 비교해 최대 3배 많은 고객(주말기준)이 몰리는 것이다.
완구 매장인 ‘토이킹덤’ 위례점은 고양점과 비교해 평당 매출이 20% 높게 나타났으며, 별마당 키즈의 경우 매일 시간당 1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필드 시티의 유아동 관련 MD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위례지역의 9세 이하의 유아동 인구 비중이 17.7%로 서울평균 7.`1%보다 유아동 인구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